현충일 태극기 게양법, 사이렌, 역대 대통령 추념사

현충일

출처 : 안성

현충일은 대한민국의 국경일 중 하나로, 전쟁에서 희생한 국군과 독립투사, 학살당한 민간인 등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6일에 지정된 날입니다. 

현충일은 대한민국의 국가적인 기념일 중 하나로서,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모든 영령들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충일에는 전국의 국립묘지와 기념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며,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국군장병들과 독립투사, 민간인의 묘소를 찾아 애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국가는 전쟁으로 희생된 모든 영령들을 위한 추모의식을 지켜 전쟁 희생자들에 대한 국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현충일에는 국기를 반연하고, 국가기관과 학교, 기업 등은 국가 규정에 따라 오전 10시에는 1분간의 경건한 경례 시간을 갖습니다. 이 때 모든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생활 속에서의 활동을 멈추고,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전쟁기념관이나 묘역을 찾아가서 꽃을 바치거나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에 참여합니다.

현충일은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이들을 기리고, 전쟁의 비극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날을 통해 대한민국은 전쟁으로 인한 희생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합니다.

 

태극기 게양법

출처 : 네이버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날로 아래로 달아야한다.
요즘 아파트에는 거는 곳이 없고, 사람들도 많이 달지 않는것이 좀 안타깝다.

 

사이렌

현충일 당일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이 울린다.
이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취지의 사이렌이다.

 

 

역대 대통령 추념사

현충일에는 대통령이 국가 대표로서 추념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1974년 현충일 추념사)

박정희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영령들에게 국민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 (1991년 현충일 추념사)

노태우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 모두가 국가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1993년 현충일 추념사)

김영삼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이들에게 국민의 경의를 표하고, 희생자들의 희망과 염원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또한, 평화를 위해 국내외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1998년 현충일 추념사)

김대중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평화와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경의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남북간의 대화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2008년 현충일 추념사)

노무현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경의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평화와 화해를 위해 국내외적으로 노력하고, 희생자들의 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2010년 현충일 추념사)

이명박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경의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또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국민 모두가 협력해야 하며, 전쟁의 비극을 되새기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2013년 현충일 추념사)

박근혜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평화와 자유를 위해 국민 모두가 협력하고, 전쟁의 비극을 되새기며 더욱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021년 현충일 추념사)

문재인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국민의 경의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평화와 화해를 위해 국민 모두가 협력하고, 희생자들의 희망과 염원을 이루기 위해 애써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2022년 현충일 추념사)

윤석열 대통령은 2021년 6월 4일 발생한 6.1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합니다. 우리는 이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지진으로 부상을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이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하루빨리 재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